하트하트재단, 소외 아동 위해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 개최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지난 9일 안산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3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말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20개소 아동 500여명이 참가해 한 해 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뽐냈다. 하트어린이 합창경연대회는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정서적·문화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 아동에게 합창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을 불어넣고 상처 회복을 돕는 소외 아동 정서 지원 사업이다. 하트하트재단은 2009년부터 취약 계층 아동 1000명에게 따뜻한 저녁 급식과 합창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합창경연대회를 통해 소외 아동 정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