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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이야기 | 언론 속 하트하트재단
[메트로] 음악으로 세상과 통해요
첨부파일 : 등록일 : 2013-12-13 00:00:00 조회수 : 27479
지적장애 2급인 진오(가명·19)는 발달장애 아동의 음악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하트포르테를 통해 올해부터 우쿨렐레를 배워왔다. 지적장애로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발음도 부정확해 친구들과 대화가 어렵고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진오였지만 하트포르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고 이제는 자신감 있게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됐다. 이런 진오는 요즘 우쿨렐레를 연주할 수 있는 하트포르테 수업 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고 한다.
 
 
하트하트재단은 올해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개년 제안형 기획사업으로 하트포르테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현재 전국 장애인복지관 17개소, 350여 명의 발달장애 아동들이 난타, 합창,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우쿨렐레, 카혼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트포르테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재단은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운영해오며 음악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발달장애인이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수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전국의 소외된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문화복지 혜택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하트포르테 사업을 확대·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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