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16일과 17일 이틀간 발달장애 청소년 가족의 토요음악활동 프로그램 실무자 및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음악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장애인 복지관의 기관장과 강사들입니다. 발달장애 청소년 가족의 토요음악활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하트하트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음악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 목적과 내용을 공유하며 운영기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기금 전달식과 사업설명, 발달장애 청소년 가족의 특성 및 이해, 발달장애 음악교육의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하트하트재단의 발달장애 청소년 음악교육 사업 노하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