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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NGO신문] 하트하트재단, 시각장애아동위한 도서관 건립
첨부파일 : 등록일 : 2014-04-15 00:00:00 조회수 : 28103
전국 시각장애인구는 25만 명(2011. 보건복지부. 2011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달하지만, 이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은 쉽지않다. 이동성과 접근성이 취약할 뿐만아니라, 시각장애인에 맞는 도서관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맹학교 내 도서관도 노후한 책걸상, 서가, 책을 읽을 수 있는 보조기기 및 점자, 음성도서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지난 12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 시각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청주맹학교에 도서관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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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하트재단은 청주맹학교 도서관의 책걸상과 서가를 개보수하였으며,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전문적인 도서관 시스템을 구축, 시각장애아동들이 도서관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뿐만아니라 책을 읽을 수 있는 보조기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착한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영화, 명화, 소설, 오이오북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청주맹학교 학생은 “헬렌켈러 책을 읽으면서 나도 시각장애인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미국에 있는 헬렌켈러가 다녔던 퍼킨스 대학도서관을 꼭 가보고 싶어졌다. 우리 학교 도서관이 변화되어 너무 기쁘다”며 변화된 학교도서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은 “하트하트재단은 2010년부터 시각장애아동에게 학습보조기기를 지원하는 등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맹학교 내 도서관 건립을 실시하였다”면서 “이런 노력으로 시각장애아동들이 장애로 인한 정보격차를 해소할 뿐 아니라 독서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5월에는 강원명진학교 등 지속적으로 전국 맹학교 도서관 건립과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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