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국내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와 함께 최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대원하모니의 정기 연주회로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대원하모니와 한 무대에 선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하트하트재단의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현숙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대원하모니의 합창 공연과 대한약사회 합창단 공연, 국악예술팀 소리노리의 특별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가수 정동하의 협연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또 콘서트에서 진행된 후원활동을 통해 하트하트재단은 탄자니아 트라코마 퇴치사업과 발달장애 아동 음악 교육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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