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전문 안과수술 및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아동 안보건센터가 완공식이 까멩게 국립대학병원에서 진행되었다. 5세 미만의 아동의 치료는 무료이다.

 

 

[영상내용]

아동 전문 안과수술 및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아동 안보건센터가 완공식이 까멩게 국립대학병원에서 진행되었다. 아동실명의 가장 큰 요인은 선천적 백내장이지만, 이 안보건센터가 생기기 전까지 부룬디에는 백내장을 치료할 수 있는 적절한 안과장비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았다. 이번 아동 안보건센터의 완공과 현대식 안과장비 지원을 통해 부룬디 안보건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레비 칸데케 교수는 “이 안보건센터의 패코 머신은 부룬디에서 유일한 장비로, 이 장비를 통해 개안하지 않고 수술이 가능해 졌으며, 회복 시간도 짧아져, 환자들이 수술 후 바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 NGO인 하트하트재단은 까멩게 국립대학병원과 CEEM과 협력하여 부룬디 안보건 사업을 진행하며, 이 사업을 통해 만 15세 미만의 아동들은 무료 안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까멩게 국립대학병원은 안보건 의료팀을, CEEM은 지역사회 아웃리치를 담당하며 하트하트재단과 부룬디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