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홈경기에 앞서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앙상블이 애국가를 연주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는 올해 두산 구단의 사회공헌 소원성취 프로젝트인 '두잇포유'(Doo It For You)의 하나로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금관앙상블은 많은 관중 앞에서 연주하는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됐다.
2006년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지적장애와 자폐성 장애가 있는 발달장애 단원들로 꾸려졌다.
특히 금관앙상블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트럼펫, 튜바, 호른 연주단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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