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탤런트 최수종(44)·하희라(37) 부부가 26일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 1000여명에게 비누방울 쇼를 구경시켰다.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로 굿네이버스, 하트하트 재단 등 자신들이 지원해온 단체의 어린이들을 초청, ‘팬 양의 화이트 버블쇼’를 관람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어린이들과 무대에 올라 비누방울 속으로 들어가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최수종·하희라와 함께 하는 공연문화 나눔행사 ‘사랑 가득 이벤트’는 사회복지단체, 고아원, 장애인 관련 시설 등을 대상으로 공연 마지막날인 2008년 1월27일까지 계속된다.
무료 관람을 바라는 시설이나 단체는 버블쇼 홈페이지(www.whitebubbleshow.com)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1988년 설립된 비영리NGO로 질병과 가난, 장애로 소외되고 고통 받는 국내 및 해외의 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