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캄보디아에서 설 연휴를 보낸다.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들 부부는 5일부터 10일까지 앙코르와트 유적으로 유명한 씨엠립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앙코르와트 유적지에 위치한 룸쩨익(RumChek) 등 오지마을을 찾아 긴급의료처치 및 진료를 진행한다. 이들 부부는 현지 주민들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한국전통놀이를 하면서 설의 의미를 살릴 계획이다.
지난해 말 KBS1 ‘대조영’ 촬영을 마친 최수종은 지난달 14일부터 19일까지 배우 신이와 함께 네팔에 자원봉사를 다녀왔다. 또 1일에는 박하선·도시강 등 여섯 명의 소속사 연예인 및 직원들과 함께 충남 의항리 대목항에서 기름띠 제거에 나선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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