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의 부인 박리혜 씨가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남편과 함께 '리혜의 메이저 밥상' 출판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2005년 박찬호와 결혼한 박리혜 씨는 재일교포 3세로 일본의 요리 메뉴 플래너와 푸드 라이터를 겸한 요리 전문가이다. 남편을 위해 그녀가 정성껏 차려낸 160여 품의 다양한 요리가 담겨져 있는 이 책은 누구든지 쉽게 맛을 낼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박찬호 부부는 이번 요리책에서 발생하는 인세를 모두 '하트하트' 재단에 기부해 결식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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