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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따뜻한 밥상 기부 5호 - 순천여성문화회관
첨부파일 : 등록일 : 2010-04-14 17:10:51 조회수 : 27092

빵으로 결식아동들과 사랑 나눠요
‘따뜻한 밥상’ 나눔 5호 순천여성문화회관
순천 복사골지역아동센터 매달 30인분 지원
본보·하트-하트재단 캠페인 ‘나눔 물결’ 확산


[광주매일신문] 2010. 04.12

광주 매일신문과 전남도, 하트-하트재단이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캠페인에 참여한 순천여성문화회관 여성문화봉사단이 지난 9일 순천 복사골지역아동센타에 사랑의 빵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가 만든 빵 한 조각이 결식아동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죠.”
지난 9일 순천 복사골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이 듬뿍 담긴 빵이 한가득 배달됐다. 순수 우리 밀을 재료로 갓 만든 빵에는 고소한 향이 듬뿍 배어 있었다. 순식간에 빵과 음료를 집어 든 아이들 얼굴엔 싱글벙글 웃음꽃이 활짝 폈고, 김현숙 센터장은 연신 고개를 숙이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농촌마을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달한 기부천사는 순천여성문화회관 여성문화봉사단.

광주 매일신문과 전남도, 하트-하트재단이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따뜻한 밥상’ 나눔캠페인 다섯번째 주인공이다.
이 봉사단은 복사골 지역아동센터가 부족한 정부예산과 후원금으로 아이들에게 간식 등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곧바로 후원을 결정했다.
순수 우리 밀로 생산한 빵 30인분을 매달 지원해주고, 3개월에 한번씩 있는 생일파티엔 케이크도 만들어 주기로 약속했다.

여성문화봉사단 김해옥 회장은 “정부에서도 결식아동 지원을 하고 있지만, 우리 주위에는 아직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너무 많다”며 “넉넉진 않지만 주부들이 직접 만든 빵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환하게 웃었다.

사랑을 전달받은 김현숙 센터장은 “대부분 조손가정이나 수급자 자녀들이어서 급식, 간식 등을 풍족하게 주고 싶은데 부족한 지원금 때문에 그동안 엄두가 나지 않았다”며 “하트-하트재단과 순천여성문화회관 여성문화봉사단이 지원을 약속해 이제 한시름 놓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과제빵, 미용 등 10개 분야 18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문화봉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시설이나 노인회관, 독거노인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주 순수우리밀로 생산한 빵을 판매해 그 이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 등 결식아동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하트-하트재단과 광주 매일신문은 ‘따뜻한 밥상’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 확산하기위해 기업 및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고 있다. 결식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분야는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간식 지원을 비롯한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하트-하트재단(02-430-2000)이나 광주 매일신문(062-650-2078)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홍주 기자 lh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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