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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결식아동에 '따뜻한 저녁상' 차려준다
첨부파일 : 등록일 : 2010-04-15 10:05:44 조회수 : 27043
결식아동에 '따뜻한 저녁상' 차려준다
본보·하트하트재단·道, 업무협약…내년 1월까지 1억2000만원 지원

 

[전북일보] 2010. 04.13
 


13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 업무협약식에서 하트하트재단 이종남 부회장이 이경옥 행정부지사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이강민(lgm19740@jjan.kr)

전북일보와 하트하트재단, 전북도가 도내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 차리기에 나선다.

전북도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은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아동센터에 저녁급식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따뜻한 밥상'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전북일보도 도내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캠페인에 동참한다.

지원대상이 되는 지역아동센터는 도내 13개 시·군(자체 진행하는 진안군 제외)에 1곳씩 모두 13곳으로 저소득층 아동이 많고 조리시설을 갖춰 운영이 잘 되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240명에게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1인당 2500원 상당의 급식이 지원된다. 지원되는 금액은 모두 1억2000만원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한 무료급식으로 점심식사는 해결하지만, 저녁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아동이 적지 않다는 데서 출발했다.

도내에는 모두 253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이곳에서 700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점심식사와 간식 등을 제공하지만 저녁식사는 따로 지원되지 않는다. 하지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은 대부분 부모가 맞벌이를 하거나 한부모 가정이어서 저녁밥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따라 지원을 받는 지역아동센터는 직접 저녁 식사를 차려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저녁시간 돌봄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아이들이 저녁밥상을 통해 우리 사회 따뜻한 정을 느끼고,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을 후원하는 단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트하트재단 이종남 부회장은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저녁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 점진적으로 지원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며 "결식 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에 전북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1988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된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빈곤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저소득층과 소년소녀가정, 난치병 아동 등을 돕고 있다.

 

임상훈(axio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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