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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따뜻한 밥상 기부 4호 - 극단 국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뮤지컬
첨부파일 : 등록일 : 2010-04-06 09:13:59 조회수 : 2763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뮤지컬
‘따뜻한 밥상’ 나눔4호 극단 국민

신안 아동센터 20명 무료초청 공연
꿈나무들 함박웃음·좋은 추억 선물


[광주매일신문] 2010. 04.06

신안 압해드림지역아동센터 20여명은 지난 3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극단 국민의 '벌거벗은 임금님' 뮤지컬을 관람했다.

신안군 섬 아이들이 육지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3일 오후 4시 목포문화예술회관. 20여명의 아이들은 공연장에 들어서자 신나는 표정으로 공연장을 구석구석 살피고 다녔다.

뮤지컬 ‘벌거벗은 임금님’이 시작되자 능청스런 임금님과 신하들의 연기를 보며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이곳에선 아주 특별한 뮤지컬이 열렸다. 극단 ‘국민’이 신안군 압해드림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뮤지컬은 아이들에게 가슴 훈훈한 선물을 안겼다.
이번 공연은 ‘따뜻한 밥상 캠페인’의 네번째 나눔활동이다.

하트-하트재단과 광주 매일신문, 전남도가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캠페인’은 급식지원 지역아동센터 결식아동을 초청, 자아성장 및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극단 국민은 1994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전통 가족 뮤지컬을 전국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하트-하트재단으로 부터 따뜻한 밥상 캠페인의 소식을 전해듣고 결식아동을 위한 문화 초청을 실시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극단 국민 한상곤(43)대표자는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무료공연 관람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니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자주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압해드림지역아동센터 황길연(51)센터장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 외출도 쉽지 않은데다 문화적 행사도 개인적으로 갖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며 “하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게돼 너무 뿌듯하다.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밥상’ 캠페인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하트-하트재단과 광주 매일신문은 결식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밥상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하기위해 기업 및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고 있다. 참여 분야는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간식 지원을 비롯한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이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하트-하트재단(02-430-2000)이나 광주 매일신문(062-650-2078)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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