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이 오는 11월 5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발달장애청소년 관악단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는 이날 '윌리엄텔 서곡','오페라의 유령' 등 총 9곡을 연주한다. 연주회 사회는 하트-하트재단의 친선대사인 탤런트 최수종씨가 맡아 진행하고, 발달장애청소년 아들을 둔 가수 이상우씨가 '거위의 꿈'을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 부를 예정이다.
신인숙 하트-하트 재단 이사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시도와 보다 성숙한 연주로 알차게 준비한 만큼 보다 많은 관심와 격려를 부탁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장애인의 또 다른 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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