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전남도, 하트-하트재단이 함께 손잡고 전남도내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따뜻한 밥상’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현재 학기중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의 수는 전국적으로 68만 6천559명이며, 이 중 휴일이나 방학기간에 급식지원을 받는 아동의 수는 25만 8천579명에 불과합니다. 또한 전남지역에서만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약 2만1천여명에 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경제위기의 지속과 해체 가족의 증가, 정부의 2010년 급식지원 기준 강화로 인한 급식예산의 삭감 등으로 결식 아동의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전히 우리사회에도 하루의 끼니를 걱정하며 남몰래 힘겨워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본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하고자 합니다. 전남도 내 아이들이 배고픔에서 벗어나 미래를 꿈꾸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기업 및 단체, 개인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전남지역 2만1천여명 끼니걱정
도내 기업·단체 후원 손길 기대

◇주최: 광주매일신문, 전남도, 하트-하트재단
◇기간: 2010년 3월-2011년 1월
◇참여방법: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간식 지원, 물품지원, 봉사활동 등
◇문의 및 후원접수처: 하트-하트재단 02)430-2000(내선117), 광주매일신문 062)650-2078
◇홈페이지(http://www.heart-hear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