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탤런트 정다빈, 결식아동을 위한 천사되다

[경향신문] 2010. 04.15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우희진과 이민우 부부의 딸 지나로 출연중인 아역탤런트 정다빈양이 결식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캠페인의 이미지 대사가 됐다.

정다빈양은 지난 2008년 하트-하트재단의 하트프렌즈로 위촉되어 자신의 밝고 순수한 이미지로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재단의 이미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따뜻한 밥상‘ 캠페인에서도 경기침체와 가정해체로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이미지 대사로 활동하며 급식지원의 필요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따뜻한 밥상’ 캠페인은 2009년 서울지역 5개소에서 시작되었으며, 2010년 3월에는 전라남도 지역(공동주최: 전라남도청, 광주매일신문), 4월에는 전라북도 지역(공동주최: 전라북도청, 전북일보)으로까지 확산되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