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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기업들 '밥상 나눔' 참여 훈훈 - 사료업체 퓨리나·신성공구·신발업체 스퍼 등 결식아동에 '따뜻한 밥상'
첨부파일 : 등록일 : 2010-06-23 10:30:08 조회수 : 29380

기업들 '밥상 나눔' 참여 훈훈
사료업체 퓨리나·신성공구·신발업체 스퍼 등 결식아동에 '따뜻한 밥상'


[전북일보] 2010. 06. 20


 

결식아동에게 따뜻한 저녁 밥상을 차려주자는 캠페인에 지역사회가 속속 동참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과 전북도, 전북일보가 도내 결식우려 아동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따뜻한 밥상 캠페인'의 취지에 동감,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하거나 급식 후원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 경암지역아동센터는 조만간 군산에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사료 전문업체 퓨리나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퓨리나는 기업 내 자원봉사단을 꾸려 자매결연과 함께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경암지역아동센터는 군산시 경암동 인근 아동 35명가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조손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자녀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그간 센터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아동들에게 저녁밥을 제공해 왔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컸다.

성기덕 군산 경암지역아동센터장은 "자매결연을 하고 급식비를 지원받으면 센터의 상황도 크게 나아지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며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아이들에게 생각 이상의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군산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성 센터장은 "군산에만 지역아동센터가 50곳인데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이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군산지역 기업체와 단체, 시민들이 지역의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 태평동에서 신성공구를 운영하는 차동진씨도 최근 결식우려 아동들의 저녁 급식비로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해왔다. 직장생활을 하다 최근 가게를 열면서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은 아니라는 차씨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꾸준히 결식우려 아동을 돕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차씨는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은 항상 갖고 있었지만 생각만으로 그쳤다"며 "얼마 전에 시간은 흐르는 게 아니고 자기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깨달은 바가 있어 작은 힘이나마 지속적으로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여성용 구두 생산업체인 '스퍼'는 '하트시리즈'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3%를 적립해 도내 결식아동의 급식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스퍼의 '하트시리즈' 제품은 유명 인터넷 쇼핑몰과 전주시 고사동에 위치한 스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http://www.jjan.kr/society/others/default.asp?st=2&newsid=2010062020265401&dt=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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