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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위원회 봉사단-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선율 전하다

등록일:2023-04-30 조회수:24,098

복권위원회 봉사단-하트하트오케스트라,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선율 전하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27일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가지며,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발대식과 공연 관람 행사는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소연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복권위원회 위원,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회장, 장애인고용공단 전·현직 이사장, 행복공감봉사단원, 초청 장애인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렸다.

초청받은 장애인들은 지난해 최상대 차관이 현장 방문 및 행복공감봉사단 활동을 진행하며 인연이 닿은 베어베터, 충북재활원 마리아의집, 꿈더하기 지원센터에 소속된 장애인들이다.

최상대 차관은 이 자리에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활동할 배우 김소연과 16기 봉사단원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행복공감봉사단원들은 초청받은 장애인 3개 단체 회원들과 함께 성인 발달장애인 35명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공연을 감상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문화적 격차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봉사단원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편,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의미하는 ‘행복공감’을 모토로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총 62회의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년에는 총 2,828명이 모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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