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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하는 WITH CONCERT 오케스트라 공연 후기
등록일:2023-07-26 조회수:51,610

7월 20일(목)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신한은행과 함께 마포아트센터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발달장애 연주자와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 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이 공연이 진행될 수 있던 것은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의 특별한 인연 덕분입니다.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주무대와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WITH CONCERT는 신한음악상 수상자와 발달장애 연주자가 장애유무와 관계없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성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바리톤 이산, 테너 정강한, 피아노 김동영, 바이올린
김다연, 바이올린 윤해원, 첼로 최아현 등
6인의 신한음악상 수상자가 앙상블을 진행하는 한편, 김다연, 최아현 수상자는 하트스트링앙상블(20인조)와 협연을 하였습니다.
이 공연엔 특별한
게스트가 함께 했습니다. 바로 ‘펭귄테너’로 불리는 그룹 포르테나의 제 7회 신한음악상 수상자 김성현 테너입니다.
김성현 테너는 레하르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오페라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음악이 남긴 울림이 세상에 남아 사랑을 전하고,
?하트-하트재단과 신한은행이 앞으로도 많은 장애·비장애 연주자들을 향한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주는 WITH CONCERT를
이어나가기 바랍니다.
☎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문의 02-430-2000 [내선번호 7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