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의 첫 번째 주,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더욱 많은 시민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공연 무대에 올라 장애인식개선공연을 선보였습니다.

  2024 DMZ OPEN 페스티벌 초청 공연   

10월 5일 토요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DMZ OPEN 페스티벌의 '오케스트라와 DMZ 걷는 날' 행사에 초청받았습니다.

‘DMZ OPEN 페스티벌’은 닫힌 DMZ의 문을 열어

일반인 모두에게 학술부터 스포츠 및 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오픈을 상징하는 축제입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이날 DMZ OPEN 페스티벌 속,

2024 DMZ OPEN 평화걷기 행사에 ‘오케스트라와 DMZ 걷는 날’이란 제목으로 기념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서곡,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5번,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4악장,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텔' 서곡

앵콜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

시민들에게 익숙한 음악들을 연주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행사에 참여한 많은 참여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도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2024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All Together> 정기연주회  

또한 다음날 10월 6일 일요일, 세종문화회관을 찾아간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24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All Together> 정기연주회에 함께했습니다.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예술을 접할 기회가 없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인 오케스트라 교육을 제공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 예술교육프로그램

특별히, 2024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All Together> 정기연주회에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초청받아 같이 연주하며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어갔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누구나꿈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무대를 위해

존 윌리엄스의 올림픽 스피릿,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마르케스의 '단존 2번', 앵콜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을 선곡했습니다.

많은 관객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장애인식개선 무대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