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렁차고 듬직한 금관앙상블 단원들..
이번에도 오 나의 태양(O Sole Mio), 영화 시스터 액트 OST 中 'I Will Follow Him' 과 같은 대중적인 곡들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본점과 경기점 무대에서는 솔리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플루트 최보라, 클라리넷 이성엽, 오보에 김영민 단원이 각각 피아노 반주에 맞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답니다!
몰라보게 성장한 단원들의 실력에 학부모님과 선생님들도 아주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8월의 마지막 날...
장장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신세계 센텀시티.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백화점이 큰 만큼 공연장도 멋질거라 기대가 컸는데요,
역시나 전문 못지않은 시설과 스탭들의 전문성에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이미 좌석을 가득채운 관객들...
부산에서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욱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습니다.

드디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시작되고...매 곡마다 넘치는 박수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박수 소리에 신이 난 단원들...

‘사랑나눔 음악회’라는 타이틀처럼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음악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