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하트하트재단 2TH 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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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참여 | 나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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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광일이의 작고 여린 몸, 그 상처를 어루 만져주세요... 
아직 젖병도 떼지 못한 광일이는 엄마 품이 그리운 세살 아기입니다. 한창 좋은 것만 보고 자라야 할 때에 눈물 그칠 날이 없는 나날들..세상의 빛을 본 지 1년만에 겪게 된 끔직한 사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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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이 가족이 꿈꾸는 내일 
10가구 남짓 적막한 보성군 시골마을... 부서져가는 대문과 흙으로 쌓아 올려 금방이라도 갈라져 무너질 것만 같은 집에는 창민이(지적장애 2급)와 창수, 엄마(지적장애 2급), 아빠(뇌병변 장애 4급), 할머니...이렇게 다섯 가족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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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보는 세상 
어렸을 때 큰 수술을 두 차례나 받고도, 그리고 두꺼운 안경알에 또 두꺼운 렌즈를 덧붙인..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안경을 쓰고도 여전히 책 속의 글자가 잘 안보인다는 8살 찬이...(선천성 백내장 / 시각장애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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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세상에서 각막이식으로 온 세상을 얻다. 
30년 전 농사일을 하던 중 사고로 왼쪽 눈이 다쳐 오른쪽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게 된 홍인표씨는 수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계속 미루고만 있었습니다. 하트-하트재단의 각막이식지원사업을 통해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던 각막이식 수술을 지난 5월 말 받고 시력과 함께 삶의 희망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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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시력회복지원사업] 작은 공주, 눈을 뜨다! 
탄자니아에 살고있는 줄리엣(2살)은 1년 전 선천성 백내장으로인해 오른쪽 눈 수술을 받았습니다. 최근 다시 왼쪽 눈에 나타난 선천성 백내장 증세로 CCBRT를 찾았고 하트-하트재단의 소아백내장 수술비지원 사업을 통해 왼쪽 눈의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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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엄마라도 "엄마가 있어 행복해요" 
한 부모 가정의 9살 민성이와 8살 민호에게 희귀난치병인 베체트를 앓고 있는 엄마는 유일한 가족입니다. 치료방법도 원인도 모른 채 6년을 앓고 있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 것은 죽음에 대한 공포보다는 험한 세상에 남을 어린 형제에 대한 안쓰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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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백내장 로지파, 밝은 세상을 만나다. 
몇 년 전 홍수로 마을을 잃고 떠돌아다니다 정착한 로지파 가족은 고기잡이와 이삭줍기로 겨우 생활을 연명하고 있어, 하루에 한 끼조차 먹지 못하는 날도 여럿입니다. 로지파는 2살 때 고열을 앓은 후 양쪽 눈에 백내장을 얻게 되었지만, 가난한 형편 탓에 수술 생각은 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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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고 잘 보이면, 아들의 알림장을 읽어주고 싶어요. 
경숙씨(38세 여)는 태어 날 때부터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각막 혼탁으로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고 치료를 꿈꿔왔지만, 어린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고아로 자라 경제적 어려움과 감당 할 수 없는 수술비로 20년 간 치료를 받지 못하고 미뤄야만 했습니다. 치료를 계속 미뤄오면서 경숙씨의 오른쪽 눈은 오래 전에 사람의 형체 조차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악화 되었고 그나마 조금씩 보이던 왼쪽 눈도 이제는 10cm 앞의 글씨조차 구별하기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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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자라지 않는 은수의 피부, 수술이 희망입니다. 
은수의 온 몸 75%를 삼킨 3년 전의 화마(火魔)... 가슴부터 발끝까지 화상자국을 남긴 악몽은 여린 피부의 기능까지 잃게 만들었습니다. 성장을 멈춘 피부 때문에 새끼손가락은 굽혀지지 않고, 발가락과 다리뼈는 늘어나지 않는 피부 때문에 조금씩 휘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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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에게 희망을 들려주세요... 
연지는 선천성 무이증으로 왼쪽 귀 없이 귓 볼만 있는 체로 태어났습니다. 나머지 한쪽 귀로 생활해야 하는 연지는 공부를 하거나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 잘 들리지 않아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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