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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손담비, 발달장애 청소년돕기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등록일:2009-10-27 조회수:53,400

손담비, 발달장애 청소년돕기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마이데일리 2009.10.26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손담비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빈폴 유플랫(BEANPOLE U♭)매장에서 발달장애 청소년을 돕기 위한 팬사인회를 가졌다.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자선 팬사인회’로 명명된 이번 사인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빈폴이 그 동안 받은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고, 특히 사회복지 법인단체인 하트하트 재단의 기부활동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팬 사인회에 본인의 이름을 딴 빈폴진의 담비진을 입고 등장한 손담비는 많은 인파와 시선에 밝은 웃음으로 화답하면서 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자신을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손을 잡아주고 일일이 눈을 맞추며 사인을 해주는 등 친절하고 다정하게 응대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엔 또 손담비가 착용한 ‘담비진’과 ‘담비백’이 눈길을 끌었다. ‘담비백’은 손담비의 섹시함 속에 숨겨진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를 극대화 시킨 아이템으로 인기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담비진’은 고대 켈트족의 고유문양인 셀틱 패턴을 뒷 포켓에 적용하여 힙업 효과를 주며 섹시 효과를 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빈폴은 1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손담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담비백과 담비진(셀틱진)의 수익금 일부를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윈드 오케스트라에 기부할 예정이다.

[자선 팬사인회를 열고 있는 손담비. 사진제공 = 제일모직]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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