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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우리 아이 장애 이겨냈어요…기적의 하모니
등록일:2010-05-14 조회수:57,236
"우리 아이 장애 이겨냈어요"…기적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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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정 같이 유명한 색소폰 연주가와 우리 아들이 한 무대에 서다니 꿈만 같네요. 이보다 더 큰 어버이날 선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지적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바이올린을 쥐어준 지 13년. 전 세계적으로 125번이나 리메이크 된 펠송 분위기의 'You raise me up'을 연주하는 아들 주정훈군을 바라보는 어머니 김현주씨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에쓰오일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후원한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의 희망나눔콘서트'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하트-하트윈드오케스트라는 지적장애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돼 일명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린다. 이들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영화 미션의 주제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에 이어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과 함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Dreams of Heaven' 등을 협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단원들이 앵콜곡 '어머님 은혜'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끝내자 객석을 메운 500여명의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 원문 중 일부 발췌>
원문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50980611&sid=010401&nid=000<yp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