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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Live 21①]heart-heart Wind Orchestra와 함께 하는 해피콘서트
등록일:2008-07-08 조회수:5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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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안산 LIVE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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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허설_기자가 달맞이극장을 찾았을 때는 오후 두 시 경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검은 정장을 갖추어 입은 아이들이 박성호 지휘자의 손동작에 따라 각자 맡은 악기의 소리를 조율하고 있었다. 하트-하트재단의 표정주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은 굉장히 개인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어, 이렇게 오케스트라 안에서 하나의 소리를 만드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고 했다. 실제로도 알고 듣지 않는다면 일반적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공연과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할 정도로 연주의 수준이 상당했다. 서곡_오후 네 시가 되자 객석이 가득 찼다. 객석에는 안산지역 발달장애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주로 참석하였다. 분위기가 다소 소란스러운 감이 없지 않다, 무대 위에 아이들이 연주에 지장을 받을 것이 염려되었다. 하지만 무대가 환히 밝아오자 자신감 넘치는 금관 악기 연주가 홀을 감싸 안았다. 첫 곡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었다. 타악기의 경쾌한 연주에 객석의 아이들도 박자에 맞춰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 클래식이 지성인들의 교양 있는 '문화' 이전에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음악'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어진 곡은 귀에 익숙한 찬송가인 를 트럼펫 박재완 군이 솔로로 연주하였다. 특별 찬조로 해피콘서트에 참가하게 된 스피릿 앙상블 김형준 음악감독도 리허설 때 박재완 군의 트럼펫 연주를 칭찬한 적이 있었는데, 안정감 있는 연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다음글에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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